이제는 주의 마지막 목요일이나 금요일 정도에
차주(다음 주) 코스피 증시전망을 꾸준하게
올려볼 예정입니다.
시장의 전부나 다름없는 KOSPI를 향후 이동경로를
분석하려는 만큼 투자에 있어 좋은 길라잡이도
없을 것 같습니다.
모쪼록 투자하는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.
그럼 다음 주 (3/4 ~ 3/8) KOSPI의 향방을
생각해 봅시다.

일단 경우의 수를 2개 정도로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.
첫 번째의 가능성은 지리멸렬 하다가 좀 더 하방으로 빠지는
경우 입니다.
딱히 좋은 시나리오는 아닙니다.
일단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점은 2/28일 오전 이구요,
현재 대략적으로 2,637 포인트 정도 어간에서 지수가
움직이고 있는 상태입니다.
조정 중에 간만에 양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단기
추세를 고려했을 때 충분히 나올 수 있는 하락이 더
발생하는 경우입니다.
한 2,610 포인트근처까지 와버린다면
그걸 깨고 추가적으로 2,570~2,580 정도 까지의 하락은
거의 확률적으로 불가피하다고 봅니다.
문제는 거기까지 또 오면 추가이탈이 거의 확실시 됩니다.
그럼 경제뉴스에서는 또 주가빠진다고 난리들 치겠죠.
이런 경우가 우선 예상이 되니 보유 종목에 대한 전략수정
또한 세워보심이 좋겠네요.
두 번째 가능성 은 희망적인 시나리오입니다.
의외로 정부에서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증시를 살려보고
싶은 의지들이 있으니 (ex: 밸류업 프로그램 등)
2,610 포인트위에서 놀아만 준다면 2,700 포인트를
노려볼 수 도 있겠다 는 생각입니다.
물론 상황적인 면이나 매수세 등 모든 게 뒷 받침되주어야
가능한 시나리오지요. 하지만 주식은 희망을 먹고 자라듯
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니,
해당 경우의 수로 들어간다 싶으면 괜찮은 업종으로의
보유 홀딩 및 추가 편입도 나쁘지 않다 하겠습니다.
더불어 KODEX 나 지수관련 상품을 투자하고 있는 분들은
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보심 좋겠군요 , ETF도 그렇고요.
되도록 짧게 해서 지수전망은 올릴 예정이니 필요한 내용과
수치 정보 얻어가도록 하십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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